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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이어트]제가 최고로 자극받은 일반인 다이어트 성공기.....

하얀릴리움 2009. 9. 20. 18:32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사진 찍은 시기는 대략 1여년전 정도 쯤? 중간에 다욧 하면서 제 몸 경과를 알아보기 위해

찍은 사진도 있어요. 자세히 보시면 뭔가 처음 뚱뚱했을때 사진과 약간의 변화가 느껴질수도?

 

 

 

 

 

 

 

 

↑ 이 사진들이 다욧 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구요.

 

(초기: 65~68키로때 사진, 75키로때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진기록은 1년전으로 되있어 75키로때 사진은 아닌거 같아요.

아쉽게도 75키로때 사진은 사진을 안찍어서 기록에없네요 ㅠㅠ

하지만 위 사진만 보고도 짐작 가능하실꺼에요. 60대때 저정도였으면 75키로때는 뭐 말 다했음? ㅋㅋㅋ;;)

 

 

 

 

 

 

 

 

↑ 이 사진들이 다욧하면서 초기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여전히 60대였으나 서서히 몸의 변화가 보이는때였음.)

 

다욧하기 전하고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

일부러 다욧하면서 초기에 찍어놨었는데 지금은 안찍지만...

몸의 경과를 기록하기 위해서 찍어놨었어요. 다욧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될수도?

자기 자신의 경과모습을 보면서 좀더 자극을 받을수 있으니까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지금 현재 사진입니다. 강아지랑 나온 사진은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이 사진 보여드리긴 좀 민망하지만 ^^;

쇄골하고 손목, 턱살, 턱선 등등 세부적인 변화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

다욧하고 첨으로 제 턱선을 발견한 ㅠㅠㅠ 저도 놀랐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나중에 다욧성공하고 나서 사진 찍어보시면 저처럼 깜짝!! 놀라실꺼에요! ^^

 

 

 

 

 

이것도 좀 민망하지만 복근이 나와서...;

제가 웨이트를 전문적으로 한게아니라 단지 운동만으로 살을 뺐는데도 복근이 드러났다는건

여러분들도 살 빼시면 누구나 숨어있던 복근을 볼수 있다는 증거겠죠!! ^^

물론 윗몸일으키기 같은 운동도 유산소 하면서 꾸준히 하긴 했지만 정말 큰 공을 들이진 않았어요.

근데 제가 근육량이 좀 많은 편인지 웨이트 안했는데도 복근이 저렇게 표시되는걸 보면?;;

 

 

 

 

 

요것도 역시 민망한데요. ㅋㅋㅋㅋㅋㅋ

제 스트레칭 모습입니다; 아침이 찍은거라 좀 비루...

다욧하면서 생긴 습관은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건 아니면 오후에 몇번씩이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요. 그럼 몸이 좀더 유연해지고 가벼워지는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

 

 

 

 

<현재 모습>

 

 

 

 

 

 

 


 

 

 

(사진 추가함)

 

 

 

 

 

 

마지막으로 바지 사이즈의 변화

(75, 68때는 거의 남동생입는 바지 사이즈 입었네요; 보통 여자한텐 라지 사이즈죠 -_-)

지금사이즈랑 차이 느껴지실까요...

33인지 34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암튼 32~34 그 정도 입었었어요. ㅠㅠ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저는 다욧할때 75키로였을때 처음 다이어트란걸 시작했는데 제키(160cm)에 비해서 몸무게가 넘 고도여서

병원가서 먼저 처방을 받았습니다. 리덕틸을 처방받았는데 약 먹고 당연히 효과 좋았는데

운동부족으로 3개월만에 20키로 가까이 뺐다가 요요와서 60->65->68로 점차 올라가서 저 지경까지 된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절대 약에 의존하지 마세요!!! ㅜㅠㅠ

거의 1년정도 60대로 유지하다가 살빼기로 맘먹은건 작년 8월달 부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이어트 8월 1일날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거의 한 7개월 정도?)

운동은 역시 꾸준히 하는게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인내심이 제로기 때문에 장기간의 계획을 가지고 했고

또 약에 의존하여 운동부족으로 요요와서 피본 경험을 바탕삼하 장기간 계획을 가지게 된거였죠.

역시 더 건강해 지고 좋은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최소 6개월 운동 그리고 유지운동 6개월을 하셔야 된데요. ^^

 

다이어트 시작한 날부터 저는 헬스장에 가서 하는것도 좋지만 집앞에 공원도 있고 또 옥상도 있어서

옥상에 올라가 매일 줄넘기 3000개 (1000개 2000개로 점차 늘려가면서 함) 했고 또 옥상 50바퀴~100바퀴씩

거의 매일 뛰었어요. 주말 1-2일 정도 빼고...

여름엔 이런식으로 줄넘기, 옥상에서 뛰기 혹은 제자리 달리기 운동 하루에 1시간씩 꼬박해주었구요.

거의 가을까지 이런식으로 운동하다가 겨울 접어들무렵에는 밖에서 하는 운동이 쉽지 않아서

집안에서 순환운동 동영상(15분 짜리) 보면서 3세트씩 열심히!!! 땀 쭉빠지도록 온몸을 다 사용해서 운동해주었더니

나름 땀도 많이 나더라구요 ^^. 역시 매일 1시간씩 운동해줬고...

순환 운동 뿐만 아니라 러닝머신, 제자리 러닝머신, 투명 줄넘기 등등도 해줬습니다.

그리고 운동하기 전 후에는 꼭 스트레칭 10분씩 해줬어요. 그래야 몸이 준비를 하고 또 근육도 잘 쓸수 있게 되니까요.

 

겨울부터는 매일 하는게 날씨땜에 좀 그래서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최소 4번정도씩 했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거의 7달동안 꾸준히 이런식으로 운동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운동이 거의 습관화 된거 같아서 뭔가 계획대로 안하면 찜찜하고 그래요 ㅠㅠㅠ 제 자신이 못견디겠더라구요.

역시운동은 습관 들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이는 정석대로 패스트푸드 모두 다 끊고 한식으로만 먹었습니다. 거의 한 5-6개월 동안 떡, 빵류도 안먹다가

최근에서야 먹기 시작했다죠 ㅋㅋㅋ 그대신 칼로리 나름 머릿속으로 계산해서 하루에 먹어도 될 양만

제가 조절해서 먹어요. (다욧 오래 하다보니 나름 칼로리 박사;;;ㅡㅡ)

식이요법은 정말 특별할꺼 없이 그냥 한식으로 밥 1/3로 줄여서 먹고 패스트푸드만 끊은거라

특별한 비법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요. ^^;

아, 참...지금은 보통(?) 몸무게가 되어서 살이 좀 더디게 빠지는 감이 있는관계로 요즘은  탄수화물 특히 밥량을

좀더 줄여서 먹고 있어요. 1/4도 안될듯 ㅡㅡ;;

 

밥먹을때 중요한거!! 수저로 먹지 말고 젓가락으로 드시고 너무 많이 집어 먹지마세요.

그리고 밥먹기 전에 한, 두 수저 정도 밥 덜어내고 드시구요. 식사 전에 물로 약간 배 채우시고 드세요.^^

그리고 하루에 물 2리터 정도 개인 물병에 넣어서 수시로 계속 드셔주세요. ^^

아! 그리고 저는 최근에 생기를 여기 카페에서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확실히 배변효과가 좋더라구요.

다욧할때보다 변이 더 잘나와서 배가 좀더 편한 기분이랄까.... 하루에 한번씩은 꼭 배변하게 되니까요^^

생기발랄이 나름 도움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자가 먹고 싶으시면 올브랜이나 칠곡 브레이크 혹은 닥터 K같은 시리얼 사서 드세요.

대신 우유에 말아서 드실때 대접 말고 컵에 말아드세요. 양을 더 줄여서 먹을수 있답니다. ^^

그리고 최근에 제가 많이 써먹는 식이 방법인데요. 전 요즘에 100% 콩가루랑 미숫가루를 사서

생기 발랄타먹을때 좀 넣어서 같이 말아서 먹거나 시리얼 타서 먹을때 좀 넣어서 먹어요.

이렇게 먹으면 몸에도 좋고 포만감 짱임 ㅋㅋㅋㅋ ^^

꿀, 설탕 넣어서 먹을필요 없이 고소하고 짱입니다~

 

그리고 식사는 꼭 규칙적으로 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은 보통 9시 (일어나는 시간도 이즈음이라서...) 점심은 12시 반~1시, 저녁은 꼭 5시 무슨일이 있어도!!

그리고 운동은 2시간후인 7기 정도 부터 시작합니다.

식사 규칙적으로 하고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하니까 피부 정말 좋아졌어요. 저 원래 여드름성 피부였음 ㅠㅠㅠ

식사 시간은 보통 30분 길면 40분 짧으면 최소 20분이에요. 이거 정말 중요함 ㅋㅋㅋ

 

 

과일은 감, 바나나, 사과 <= 제가 젤 많이 먹는거구요. 딸기가 그렇게 좋다네요. 아쉽게도 전 돈이 궁하여 ㅠㅠ ㅋㅋ

딸기도 많이 드세요. 아님 비타민제 사서 드시는것두 좋아요. 저도 비타민제 하루에 한알씩 먹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몬드, 호두 각각 1키로씩 사서 매일 소량으로 두고두고 먹는답니다.

아니면 위에 씨리얼 타서 먹을때 호두랑 아몬드 넣어서 먹기도 하구요.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가장 중요한건 옷입는데 자신감이 있다는 점?

예전에 다욧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옷 입는거 정말 자신도 없고 뽀대도 안나서 마구잡이로

몸만 가릴수 있도록 펑퍼짐한 옷만 입었는데 지금은 옷사는데 요즘 정신이 빠져서 돈이 ㅠㅠㅠㅠㅠ

허리가 거의 26~27로 줄어서 옷입는 맛이 나요 ㅠㅠㅠㅠ

그리고 예전엔 정말 소극적으로 가족들 앞에서 조차 돌아다니기도 싫었는데 지금은 밖에 나가서 매일 돌아다니고 싶구

그러네요. 그렇다고 아주 적극적으로 된건 아니지만 암튼 성격에 많은 변화를 주는거 같아요.

사실 제가 다욧 시작한 목적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성격개조? ^^ ㅋㅋㅋ 많이 개조는 안?지만....

암튼 꽃다운 20대 나이때에 남들처럼 이쁜 옷 입고 지나가면 다른사람들이 "와~ 저 여자 옷 잘입는다. 날씬해서 좋겠다." 등등...

뭐 이런소리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ㅠㅠㅠ 얼굴이 어떻든 (얼굴은 뭐 고치면 될수 있지만) 몸은

그대로 놔둬선 평생 못고치는거니까요. ㅠㅠ

제 나이때 그대로 그냥 남들처럼 저도 이뻐보이고 싶었어요.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다욧할때 인내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거의 3-4개월 정도만 고비 잘 견디시고 이겨내면

운동하는것도 나름 노하우 터득하고 먹는것도 노하우 터득하게 되서 다욧이 즐거워 진답니다. ^^

그리고 이제 저처럼 건강식 만드는거에 빠져드실꺼에요. ㅋㅋㅋㅋ 아니면 자신만의 건강식을 발견하는 재미?

그리고 매일 아침에 얼굴은 부었어도 거울보고 자신 몸매 보면서 속으로도 만족할만한 몸매를

얻으실수도 있구요. 매일 아침마다 거울보면서 제 몸 한번 훑어보고 나면 나름 뿌듯해요 ^^

열분들도 열다해서 꼭 성공하시길!!! ^^

 

 

 

 

 

 

 전 오늘 다욧시작한뒤 첨으로 ㅠㅠㅠ 그동안 먹고 싶었던 빵(그것도 무려 버터가 들어간!!!)을 드뎌 먹었답니다. ㅠㅠ

다욧때 먹고싶어도 꾹참고 호밀빵 조차도 안먹어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호밀빵하고 스콘 사서

호밀빵은 샌드위치해서 밥대용으로 먹고 스콘은 난생첨으로 간식대용으로 먹어봤어요. (그동안엔 과일주로 먹었음)

완전 천국에 다다른 기분 ㅠㅠㅠㅠ

 

다욧나름 성공하고 나서 먹으니 이렇게 기쁠수가 ㅠㅠㅠ

제 기분 아시는 분들은아시겠죠? ㅋㅋㅋㅋㅋㅋ 비록 지금 라면은 입에 대기두렵지만 그래도

뚱뚱할땐 먹어도 걱정거리가 ?던 음식들이 이젠 살빼고 나서 먹어도 살로 가지 않을거라는

안도감을 가지고 이렇게 맘편하게 먹어본거 정말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말라도 쳐 먹어대던 날씬이들이 이젠 부럽지 않아요 ㅋㅋㅋ (넝담;;;; )

 

열분들도 저처럼 살빼고 나서 먹으면 기쁨두배! 보?두배! 걱정은 제로! ㅋㅋ

 

 

 

 

출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원문보기   글쓴이 : 내지방가져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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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다이어트 성공기 올라와서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봐요 진짜 이분은 최고라고 생각함 ㅠㅠ

 

처음 몸매 진짜 근육많은 아줌마같은 몸매에서 어쩜 저리 여리여리 훈녀로 변신할수가 있냐긔....

 

몸매는 타고나기도하지만 만들어지기도 한다는걸 깨달았다긔 ㅠㅠ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비아냥거리지마십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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